드디어 나온다. 놀란감독의 신작 테넷!!!!!!!!!!!!!!!!!
TENET
거꾸로 써도 TENET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1577 처럼
최신작 덩케르크도 부리나케 아이맥스로 쫒아가서 보았으나, CG없는 3000명 엑스트라 동원 장면들이라던가...
그당시 실제 군함을 90여대나 직접 구입해서 동원한 장면들이라던가...
그 현장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게 인상적이었는데.
정말 뭐랄까 놀란만의 메멘토나 인셉션, 인터스텔라처럼 그런 느낌은 아니라서.
무슨 말인지 다들 아시죠? ㅎㅎ
그런데 이번 테넷은 정말 내스타일!! 놀란만이 기획하고 생각해낼수 있는 그런 세계관의 스토리가 펼쳐 질거 같네요. ㅋ
조금씩 조금씩 정보들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이번엔 그러고보니 보잉747을 실제로 구입해서 건물에 부딪혔더군요.
배트맨에서 건물전체를 폭파하거나 실제 비행기로 비행기를 하이재킹하는 장면을 찍은것 처럼.. 이런 요소들이 극적인 리얼리티를 부각하기도 하지만, 놀란 감독의 영화를 눈여겨보게 되는 요소들인거 같아요.
뭔가 대단한것들이 한두가지 또는 그이상 숨겨져 있고...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요소요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등.. 정말 천재입니다.
지난 인터스텔라에서는 상대성이론이나, 시공간을 초월하는 에너지로 중력등을 선보였는데, 이번 테넷에서는 양자역학이야기로 들어가네요. (양자역한 하면 또 앤트맨인데 그것과는 완전 결이 다른..)
불규칙성을 조작하여 시공간을 되돌리는 인버스가 주된 장치인데... 이걸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완전 기대기대.
양자역학에 슈뢰딩거 고양이 같은 과학상식 좋아하는 와이프한테 예고편 보여주니 생각보단 시큰둥? 아마 가서 보면 빠져들듯 ㅎㅎ
마지막 남은 추가 예고편이 기다려지네요.
그나저나 코로나때문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는데... 아이맥스관 갈수나 있으려나
하필이면 올해 기대되는 액션영화 신작들은 또 왜이렇게 많은지...
테넷이나, 블랙위도우도 나오고, 원더우먼1984
그중에서도 단연 탐크루즈의 탑건 매버릭 !! 대박!!
전투기, 비행기, 자동차, 탱크, 우주선, 뭐 이런거 나오면 난 사죽을 못씀.. 그런데 세상에!!!! 탑건이 새롭게 나오는줄 까맣게 몰랐네 ㅋㅋ
이번엔 탐크루즈가 직접 전투기 조종까지 했다함. F-18 호넷으로... 난 게임으로나 조종해봤지 ㅋㅋㅋ 영화배우 할만하네
앞으로 코로나(핑계) 같은 사태가 언제든 반복될것 같으므로, 향후 집에 미니 영화관을 꼭 구축해야겠다. 이렇게 좋은 영화들을 그냥 보기 아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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